과일은 그 종류에 따라 각기 다른 계절에 가장 맛있고 영양가가 높습니다. 이를 '과일철'이라고 합니다. 다음은 몇몇 대표적인 과일들의 제철 시기입니다!
사과
가을겨울 (9월12월) 효능: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소화를 돕고, 비타민 C가 풍부하여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.
배
가을 (8월~10월) 효능:수분이 많아 체액을 보충하는 데 좋으며, 기침 및 목 아픔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.
포도
여름가을 (7월10월) 효능:포도 항산화 성분인 레스베라트롤이 있어 심혈관 건강에 좋으며, 에너지 제공에 좋은 당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.
복숭아
여름 (6월~8월) 효능:비타민 A와 C가 많아 피부 건강에 좋으며, 다양한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어 영양보충에 좋습니다.
수박
여름 (6월~8월) 효능:수분과 전해질이 많아 체액 보충에 최적입니다. 또한 리코펜 성분으로 인해 항산화 효과도 가지고 있습니다.
참외
여름 (5월~7월) 효능:다량의 칼륨으로 인해 이뇨작용과 혈압 조절에 도움이 되며, 식욕 증진 및 소화 개선 효과도 있습니다.
딸기
봄 (1월~5월) 효능: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과 비타민 C가 많아 면역력 강화와 노화 방지를 도와줍니다.
살구
봄 ~ 초여름(4-6 월) 효능:베타카로틴과 철분 등이 포함되어있어 시력 개선 및 혈소판 생성 등에 유익합니다.
체리
봄 ~ 초여름(4-6 월) 효능: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의 함량이 매우 높은 과일로 알려져있습니다.
자두
여름(6-8 월) 효능:다양한 비타민(A,C,E,K)와 식이섬유 그리고 칼륨등을 포함하고있습니다.
과일 제철과 효능 마무리
위와 같이 각 과일의 제철 시기를 알면, 그 과일이 가장 맛있고 영양소가 풍부한 시기에 섭취할 수 있습니다. 하지만 현재는 세계 각지에서 수입되는 과일들이 많아져서, 제철이 아닌 시기에도 다양한 과일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.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능하다면 제철에 자라난 지역의 신선한 과일을 섭취하는 것이 환경적으로도 건강적으로도 좋습니다.